1. 삼성 모니터 S34A650U 제품 리뷰

삼성 모니터 S34A650U에 대한 리뷰입니다.
방에 사무적 작업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모니터를 탐색하다가 고르고 골라서 삼성 모니터 S34A650U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4인치 듀얼 모니터로 구성할지? 27인치 듀얼 모니터로 구성할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와이드 or 커브드 모니터는 기존에 사용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고려하는 대상에는 없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듀얼로 구성하는 것보다는 와이드 형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게 더 좋다는 의견을 받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와이드 형태의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해보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11월 초 G마켓, 옥션에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를 통해서 할인 받고, 최종적으로 455,24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1] 배송된 모니터 박스

[이미지1]는 택배로 받은 모니터 박스입니다. (기대하던 모니터가 도착했네요!)

[이미지2] 박스 내의 모니터 구성품

[이미지2]는 [이미지1]의 박스를 해체하고 실제 들어있는 물품만 정리해서 꺼내놓은 사진입니다.
모니터,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USB Type-C 케이블, 스탠드, 스탠드 받침대,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사용 설명서를 우선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이 시행착오 없이 올바르게 제품을 사용할 수는 방법입니다.

[이미지3] 사용 설명서 내용 중 조립부분

모니터 설치 방법은 [이미지3]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미지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 애매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설치할 때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가지고 있는 +(십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스탠드와 스탠드 받침대를 조립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습니다.(+드라이버를 찾는데 거의 30분 정도 썼습니다.) 조립식 가구 같은 경우에 조립 시 필요한 육각렌치를 구성품으로 넣어 주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하나가 구성품으로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지4] 책상에 설치된 모니터

사용 설명서에서 설명해 주는 대로 조립을 마치고, [이미지4]처럼 모니터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순차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고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아래의 테스트 사이트에서 무결점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monitor.co.kr - 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 사이트

monitor.co.kr - 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 사이트

현재 노트북, 모니터 간 USB C타입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환경을 구성했습니다.
제 방에 있는 책상 사이즈가 1200[mm] X 600[mm](가로X세로)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보았을 때, 생각보다는 가까웠습니다. 세로가 800[mm]정도 되는 책상이었다면 좀더 괜찮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11월 2일에 택배로 모니터를 받고, 11월11일 현재 까지 10일정도 사용해본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니터가 와이드이기 때문에 왼쪽, 오른쪽으로 창을 분리해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었고, 잘리는 부분도 없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를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왜곡된 느낌이 들었었는데, 해당 모니터에 적응하다 보니 위화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회사에 출근해서 평면 모니터를 보면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미지5]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1

[이미지6]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2

[이미지7]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3

[이미지5], [이미지6], [이미지7]는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모니터 이미지 입니다. 아무래도 원룸에서 제공되는 책상에 모니터를 설치하다보니, 모니터와 앉은 자리 사이 간격이 좁긴 합니다. 추후 모니터 암을 설치하여 조금 뒷편으로 이동시켜 사용해보면 공간도 확보되고, 적정 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삼성 모니터 S34A650U 리뷰를 마치겠습니다.